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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장절(Feast of Ingathering, Feast of Harvest)

포도나 감람열매 등 각종 과일과 곡식을 수확하여 저장한 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지키는 추수 감사절기입니다. 무교절, 칠칠절과 함께 이스라엘의 대표적인 3대 절기 중 하나입니다. 수장절(Feast of Ingathering, Feast of Harvest) 수장절은 유대력 7월(디스리 월, 태양력 9~10월) 15일부터 7일 동안 지켰는데, 이 시기는 한 해의 마지막 수확기로서, 우기가 시작되기 전 가을에 해당합니다. 이 때는 출애굽 후 40년 동안 광야 생활을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는 날도 겸하였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은 수장절이 되면 광야에서 야자나무나 버드나무를 비롯한 각종 나뭇가지로 초막을 짓고 생활하였습니다. 이런 이유로 수장절은 '초막절', '장막절'로도 불렸습니다...

성경문화 2023.02.10

[성경배경] 분열 왕국 시대의 남북왕국 연대표

하나님나라는 하나님의 통치가 미치는 모든 영역을 뜻한다는 점에서 왕권과 맥을 같이하는 표현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왕권은 인본주의가 아닌 신본주의에 입각합니다. 그러나 인간은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위해 왕과 같은 제사장의 사명을 위하기보다 자신의 왕국을 만드는데 급급했습니다. 분열 왕국 시대의 남북왕국 연대표 이스라엘의 왕정 제도의 유래 이스라엘에서는 사무엘 선지자 때 처음 왕정 제도가 시작되었습니다. 그 전까지는 하나님이 다스리는 신정 정치를 유지했었습니다. 그러던 것이 가나안 정복 전쟁 후 사사들이 나라를 통치하게 되고 사사들과 그 가족들의 범죄와 허물로 인해 사람들이 각자 소견대로 행동하게 되었고 또 이방 세력들의 침략이 비번하게 되었습니다. 이즈음 이스라엘 백성은 왕정 체제에 대한 요구..

성경문화 2023.02.10

[하루말씀] 요한복음 13장 31~38절

예수님께서는 가룟유다가 자신을 배신할 것을 미리 아셨습니다. 그래서 심령이 매우 괴로우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가룟유다에게도 섬김의 복을 가르쳐주신 이유는 유다에게도 섬김을 가르쳐주시고 복을 받을 기회가 되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유다는 예수님이 주신 포도주 적신 떡을 먹지 않았습니다. 그대로 받아 가지고 있었을 뿐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말씀이 들어가지 않는 불순종의 모습 가운데 27절, 사탄이 그 속에 들어가는 것을 보시고 “네가 하는 일을 속히 하라”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떠나 어둠 속으로 들어간 가룟유다는 이제 예수님과 함께 하지 못합니다. 예수님 앞에서 결단을 훈련받지 못한 자는 결국 예수님을 배반할 것이며, 사명감을 감당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예수님은 주님을 끝까지 섬기고 사랑하..

[하루말씀] 요한복음 13장 21~30절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신 후에 예수님께서 이렇게 행한 일에 대해 영적인 의미를 알려주시고자 하십니다. 그래서 14-15절에 “내가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주는 것이 옳다 말씀하십니다. 그러시면서, 15절,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다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신 이유는, 제자들이 영적으로 회복되어 거룩하길 바라셨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서로를 씻어주어야 하나님 나라가 견고하게 선다는 것을 알려주시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예수님이 행하신 섬김의 도를 ‘알고 행할 때’ 17절,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 말씀하시면서 우리가 계속 복되게 하시려고 섬김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요한복음 13장 21~30절 21 예수께서 이 말씀..

[하루말씀] 요한복음 13장 12~20절

예수님께서는 유월절을 앞두고 세상을 떠나실 때가 다가오고 있음을 인식하셨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유대인들을 상대로 표적을 보이셨지만 이제부터는 제자들을 가르치시는 사역에 집중하십니다. 특별히, 4절에 보니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대야에 물을 담아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시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은 1절에 기록된 대로,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는 방법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의 표현은 '한없이 낮아지심'입니다. 죄인들을 받아주시고 용서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죄인보다 더 낮은 자리에서 그 죄를 씻어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낮은 자리에 오신 것 그 자체가 영광 받기 합당하신 주님입니다. 요한복음 13장 1..

[하루말씀] 사사기 6장 17~24절 사사 기드온

#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죄악으로 인해 미디안을 심판의 도구로 삼으셨습니다. 이들은 7년 동안 생존의 위협이 될 만큼 굉장히 많은 약탈을 일삼았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자신들의 죄가 무엇인지 모릅니다. 선지자를 통해서 죄를 지적하셨지만 그들의 바람은 고통이 없어지길 바랄 뿐입니다. 사사기 6장 17~24절 17 기드온이 그에게 대답하되 만일 내가 주께 은혜를 얻었사오면 나와 말씀하신 이가 주 되시는 표징을 내게 보이소서 18 내가 예물을 가지고 다시 주께로 와서 그것을 주 앞에 드리기까지 이 곳을 떠나지 마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니 그가 이르되 내가 너 돌아올 때까지 머무르리라 하니라 19 기드온이 가서 염소 새끼 하나를 준비하고 가루 한 에바로 무교병을 만들고 고기를 소쿠리에 담고 국을 양푼에 담..

[하루말씀] 사사기 6장 11~16절

# 하솔왕 야빈을 진멸시킨 이스라엘은 40년간 평화로웠습니다. 그러나 그 평화로움 속에서 다시금 주님을 잃어버리고 하나님의 목전에서 악을 행하기 시작하자 주님의 계획대로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 넘기셨습니다. 사실 미디안은 여전히 정착하지 않은 유목민족이라 세력이 약한 민족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벌하시기 위한 목적으로 미디안을 심판의 도구로 삼으셨습니다. 이것을 통해 인간의 방법은 항상 강한 자가 약한 자를 이기는 것이지만 하나님의 능력은 인간의 기준과 전혀 상관없이 주님의 뜻에 있다는 사실을 반영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할 일은 오직 주님의 능력안에서 살 때 가장 복됩니다. 사사기 6장 11~16절 11 여호와의 사자가 아비에셀 사람 요아스에게 속한 오브라에 이르러 상수리나무 아래에 앉으니라 ..

[하루말씀] 사사기 6장 1~10절

# 하솔왕 야빈을 진멸시킨 이스라엘은 40년간 평화로웠습니다. 그러나 그 평화로움 속에서 다시금 주님을 잃어버리고 하나님의 목전에서 악을 행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다시 칠 년 동안 미디안의 손에 넘기셨습니다. 사사기 6장 1~10절 1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칠 년 동안 그들을 미디안의 손에 넘겨 주시니 2 미디안의 손이 이스라엘을 이긴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미디안으로 말미암아 산에서 웅덩이와 굴과 산성을 자기들을 위하여 만들었으며 3 이스라엘이 파종한 때면 미디안과 아말렉과 동방 사람들이 치러 올라와서 4 진을 치고 가사에 이르도록 토지 소산을 멸하여 이스라엘 가운데에 먹을 것을 남겨 두지 아니하며 양이나 소나 나귀도 남기지 아니하니 5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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