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의 3대 명절 중의 하나인 초막절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본문은 예수님과 종교 지도자들 사이의 갈등과 영적 가뭄을 해갈해 줄 생수의 강으로 자신을 계시하시는 예수님의 선포를 보여줍니다. 요한복음 7장 1~53의 말씀으로 성경문제 풀어봅니다. 요한복음 7장 성경문제 [말씀요약] 1~9절은 초막절을 맞이하여 예수님의 친형제들이 예수님이 참 메시아라는 사실을 불신하며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이스라엘의 되라고 부추기는 장면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편협한 민족주의적 세속주의 관점에서 구약에서 예언된 메시아를 이스라엘의 국가적인 부흥을 도모할 자로 오해하고 있던 대다수의 유대인들을 대표하는 자들로 등장합니다. 10-13절에서는 당시 일반 군중들이 예수님을 '선한 사람인가, 그렇지 않은 사람인가'로 평가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