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문화

[성경배경] 분열 왕국 시대의 남북왕국 연대표

매일같은하루 2023. 2. 1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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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나라는 하나님의 통치가 미치는 모든 영역을 뜻한다는 점에서 왕권과 맥을 같이하는 표현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의 왕권은 인본주의가 아닌 신본주의에 입각합니다. 그러나 인간은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위해 왕과 같은 제사장의 사명을 위하기보다 자신의 왕국을 만드는데 급급했습니다. 

분열 왕국 시대의 남북왕국 연대표

남북왕국연대표
연대별 이스라엘 역대왕

이스라엘의 왕정 제도의 유래

이스라엘에서는 사무엘 선지자 때 처음 왕정 제도가 시작되었습니다. 그 전까지는 하나님이 다스리는 신정 정치를 유지했었습니다. 그러던 것이 가나안 정복 전쟁 후 사사들이 나라를 통치하게 되고 사사들과 그 가족들의 범죄와 허물로 인해 사람들이 각자 소견대로 행동하게 되었고 또 이방 세력들의 침략이 비번하게 되었습니다. 이즈음 이스라엘 백성은 왕정 체제에 대한 요구를 하게 됩니다. 이는 하나님 중심의 신정 체제에 대한 불신의 표출이며, 인간의 힘에 의존하려는 어리석은 인생들의 요구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출애굽 당시 이미 그 사실을 예견하신 바 있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왕을 선택하여 그 머리에 기름을 붓게 하시고 성령의 감동을 입히시어 왕으로 세우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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