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의 사건은 예수님께서 초기 유대 사역을 마치고 갈릴리 사역을 위해 예루살렘을 떠나 갈릴리로 가시던 도중에 발생한 사건입니다. 사마리아는 당시 사람들로부터 외면의 대상이 되었던 곳이지만 예수님은 의도적으로 방문하셨습니다. 천대받은 백성들이 주님을 구원자로 고백하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요한복음 4장 1~54절 성경문제 [짧은 묵상] 개같이 취급받던 사마리아 땅을 찾아가시고, 사마리아인 중에서도 행실이 부정한 여인과 대화하심으로 새 시대의 진리는 인종과 빈부와 귀천에 관계없음을 밝히셨습니다. 이와 같은 진리의 개방으로 유대인들의 위선적인 정결의식 때문에 소외를 받아야 했던 많은 사람들이 생명수를 마시게 됩니다. 또한 예수님 당시에 논쟁이 되었던 예배 장소에 대해 교훈하시며 하나님은 영이시기에 물질적인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