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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설교] 요한복음 3장 16절 설교문 (7)

매일같은하루 2023. 11. 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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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설교] 요한복음 3장 16절 설교문 (7) 하나님께서는 나를 기다리세요 돌아온 탕자 이야기 그는 매일 매일 돈을 펑펑 쓰면서 친구들과 먹고 마시며 즐겁게 지냈어요. 떠나온 집과 아빠 생각은 까맣게 잊어버렸죠.  하지만 아빠는 아들이 떠난 날부터 하루도 마음 편하게 지내지 못했어요. 아들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렸어요. 

[어린이설교] 요한복음 3장 16절 설교문 (7)
[어린이설교] 요한복음 3장 16절 설교문 (7)

[어린이설교] 요한복음 3장 16절 설교문 (7)

1. 주제말씀  )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라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 3:16)

2. 말씀제목 )

하나님께서는 나를 기다리세요

3. 본문내용 )

♬달라졌어요

달라졌어요

 

Q. 저번 주 주제가 뭐였는지 아는 사람 손?? * 하나님 용서해주세요 
우리가 한주동안 지었던 죄를 하나님께 고백하고, 
하나님 용서해주세요 하고 회개기도 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Q. 우리 친구들 하나님께 기도하고 나면 마음이 어때요?
(마음이 기뻐요? 아니면 슬퍼요?)
만약 하나님께 기도하고 나서도 기분이 안좋고, 슬프다면, 
그 친구는 하나님만 생각하면서 기도 한 사람이 절대 아니에요. 
겉으로는 기도하는 척 하면서 
속으로는 오늘 게임은 어떻게 하지?
오늘 친구들하고 어떻게 놀지 이런 생각 했을지도 몰라요. 

우리 마음에 예수님이 계시면 
♬짜증~ 사라져~ 기쁨~ 넘쳐요 // 예수님 내 맘에 모신후 (누가?) 난, 난, 달라졌어요
예수님은 항상 우리에게 사랑을 주실려고 기다리고 계세요 
그런데 우리가 마음문을 열지 않고, 예수님께 집중하지 않으면 
예수님이 준비하신 선물을 우리가 받을수가 없어요. 

# 오늘은 돌아온 탕자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그 전에 ☆숨은그림찾기. (세가지를 잘 기억하고 있다가) 
이 친구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이야기를 잘 들어보세요.  

* 교사들 중에 배역을 맡아서 즉석 연기를 주문해요

(나레이터)
두 아들을 둔 아빠가 살았어요. 
아빠와 두 아들은 부족한 것 없이 행복하게 지냈지요.
그러던 어느 날, 둘째 아들이 아빠에게 떼를 쓰기 시작했어요.

(아들) “아빠, 제가 받을 재산을 미리 주세요.”
(아빠) “아니 뭐라고? 그게 무슨 소리냐?
(아들) “난 아빠 곁을 떠날래요, 여기선 재미있는 것도 없고, 
       아빠 잔소리도 이제 지겹단 말이에요”
(아빠) “얘야, 제발 가지 마라. 세상에는 나쁜 사람도 많고 너무 위험하단다”
(아들) “싫어요!! 내 맘대로 할거에요! 그냥 돈이나 주세요. 빨리요!!”

(나레이터)
아빠가 아무리 말려도 소용없었어요.
그렇게 둘째 아들은 말리는 아빠를 뿌리치고 많은 재산을 받아서 먼 나라로 떠나버렸어요.
먼 나라에 온 아들은 화려한 도시와 사람들을 보고 눈이 휘둥그레졌어요.

(아들) “야호! 신난다. 여기는 잔소리하는 아빠도 없고, 돈도 많으니까 실컷 놀아야지”

(나레이터)
그는 매일 매일 돈을 펑펑 쓰면서 친구들과 먹고 마시며 즐겁게 지냈어요.
떠나온 집과 아빠 생각은 까맣게 잊어버렸죠. 
하지만 아빠는 아들이 떠난 날부터 하루도 마음 편하게 지내지 못했어요. 
매일매일 걱정을 하며 아들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렸어요. 
반전 -- (나레이터)
얼마후 흥청망청 신나게 놀던 둘째 아들은 갖고 간 돈을 순식간에 다 써버리고 말았어요.
함께 놀던 친구들도 이제는 하나 둘씩 떠나버렸고, 
그리고 하필이면 그 나라에 큰 흉년이 들어서 점점 살기가 어려워졌어요.

(나레이터)
결국 둘째 아들은 다름 사람의 종이 되어서 돼지 키우는 일을 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얼마있다가 추운 겨울이 찾아왔어요.
둘째 아들은 너무 춥고 배가 고파 견딜 수가 없었어요.
그런데 그때 그 아들은 아빠랑 행복하게 살던 때가 생각났어요.

(아들) “우리 집은 깨끗하고 따뜻한 방도 많았는데, 먹고 싶은건 뭐든지 먹을 수 있었는데... // 그런데 난 여기서 굶어 죽을거야..... 흑흑흑“

(나레이터)
둘째 아들은 너무너무 집에 가고 싶었어요.
하지만 아빠가 자기를 용서해 주지 않을 것 같았어요.
며칠 후, 더 이상 견딜 수 없게 된 아들은 굳은 결심을 했어요.

‘그래!! 집으로 돌아가자!! 가서 아빠에게 종으로라도 써달라고 부탁해보자!
터벅 터벅... 거지꼴이 된 둘째 아들은 지치고 힘든 걸음으로 집으로 향했어요 

Q. 그런데 과연 아빠는 이런 아들을 어떻게 맞이하실까요? 

A. 아빠는 매일같이 집 앞에서 아들이 떠났던 길을 바라보고 계셨어요... 
그 때였어요. 멀리서 누군가 힘없이 걸어오는 모습이 보여요.. 

(아빠) “저게 누구지?? 어?? 내 아들인 것 같은데?”

(나레이터)
아빠는 아들을 단번에 알아보고는 (신발이 벗겨지도록) 
아들한테 부리나케 달려갔어요. 100미터 달리기하듯이. 
그리고는 아들을 부둥켜 안고 

(아빠) “아들아, 어서와라!! 내가 널 얼마나 기다린줄아니?”
(아들) “죄송해요, 아빠, 제가 잘못했어요. 용서해주세요. 흑흑흑”

(아빠) “괜찮다. 아들아 이렇게 무사히 너가 돌아왔잖니”

(아들) “아빠, 전 아빠의 아들이 될 자격이 없어요. 그냥 저를 종으로 써 주세요”

(아빠) “아니야, 아들아 넌 여전히 내 사랑하는 아들이야,  우리 어서 집에 가자”

(나레이터)
아빠는 돌아온 아들을 혼내지 않고, 그냥 기쁘게 맞이해주셨어요.
그리고 *제일 좋은 옷과 신발을 신겨주고 // 반지도 끼워주셨어요
그리고 사람들에게 자기 아들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 돌아왔다면서 
크게 기뻐하고 크게 잔치를 열었어요.

*우리 // 우리 반 친구들에게 토닥거리면서 이렇게 얘기해볼까요. 
*** 잘 돌아왔어. 오늘 하나님 만나러 와줘서 고마워.  

아들은 자기가 아빠앞에서 정말 큰 죄를 지었지만, 
사랑으로 감싸주고 기쁘게 맞이해주는 것에 너무 크게 감동해서 
아빠를 보며 이렇게 결심했어요. 

“이제부터는 아빠를 슬프게 하지 말아야지, 다시는 아빠 곁을 떠나지 않겠어”

# 이 이야기에 중요한 비밀이 있어요. 
여기서 나오는 아빠는 누구일까요? *바로 하나님이고요. 
여기서 나오는 아들은?? 바로 우리에요. 

하나님께서는 매일같이 우리가 예배를 빠지지 않고 드리기를 기다리고 계셔요.
매일같이 우리에게 주실 선물을 가지고 기다리고 계시는데, 
우리 중에 어떤 친구는 예배보다 티비가 더 좋아요, 
예배보다 스마트폰 게임이 훨씬 좋아요 라면서 
교회오지 않는 친구가 있어요..


그러면 우리의 이런 생각을 아시는 하나님이 기뻐하실까 슬퍼하실까. 
탕자의 아빠가 목을 쭉 빼고, 아들을 기다린 것처럼
우리 하나님도 우리 아들이 우리 딸이 오늘은 예배에 안오나 하시면서 
안 온 친구들이 있다면 분명히 슬퍼하실거에요.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러 기쁨으로 오면, 
하나님도 기뻐하신다는 것을 우리가 꼭 기억해서 
하나님께 우리의 기쁨을 드리는 우리 친구들 되길 진심으로 원합니다. 


4. 질문 ) 

1. 여러분 아까 숨은그림찾기에서 찾은 것이 무엇이었죠?
답) 좋은 신발, 좋은 옷, 그리고 아빠의 반지. 

2. (요 3장 16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라 (     )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답) 독생자 - 독생자가 누구인지까지 (초등부)

3. 하나님께서는 나를 어디서 기다리실까요? (유년부) 
답) 하나님의 집, 예배, 교회 



5. 기도 )

사랑의 하나님, 언제나 변함없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 죄를 용서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그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잊지 말고 늘 감사하며 살 수 있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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