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말씀연재/창세기(GENESIS)

[하루말씀] 창세기 13장 14~18절

매일같은하루 2023. 6. 2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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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람은 애굽에서 벧엘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아브람과 롯사이에 갈등이 생깁니다. 아브람이 거느린 양과 소와 장막 롯이 거느리고 있는 양과 소와 장막을 칠 공간이 부족한 것입니다. 가축떼를 지키고 있는 목자들 가운데에서 다툼이 일어났습니다. [하루말씀] 창세기 13장 14~18절

 

[하루말씀] 창세기 13장 14~18절
[하루말씀] 창세기 13장 14~18절

[하루말씀] 창세기 13장 14~18절

 

1. 성경본문

 

14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15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16 내가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17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두루 다녀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 18 이에 아브람이 장막을 옮겨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 상수리 수풀에 이르러 거주하며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았더라

 

2. 하루말씀

 

# 아브람과 롯이 있는 이곳은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들이 정착하며 사는 곳입니다. 이것을 알고 아브람이 서로 다른 길을 가자고 제안합니다. 그래서 먼저 조카 롯에게 선택권을 주었습니다. 그러자 롯이 10절에 눈을 들어 요단 지역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으므로 소돔성으로 가기로 결정합니다. 그러나 롯이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간과했는데 그것은 13절에 소돔사람은 여호와 앞에 악하며 큰 죄인이었다는 것입니다. 롯이 소돔에 들어가 산다면, 롯도 죄인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과 상관없이 롯은 자기가 좋은 것을 위해서 동쪽으로 떠났습니다.

 

#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하나님께서는 지금 서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하시고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눈을 들어 바라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주의 깊게 바라보라’는 의미인데요. 인간적인 눈으로 욕심을 품지 말고 영적인 눈으로 하나님께서 숨겨놓으신 뜻을 바라보라는 뜻입니다. (히 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영적인 눈을 가지고 하나님이 하실 일을 생각할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친히 준비해 놓으신 것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님 안에서 큰 꿈과 비전을 품고 확신을 가지고 나아가는 것입니다. 그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일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이 지금 보고 있는 땅이 아브람의 자손에게까지 미쳐서 영원히 속할 것을 약속합니다. 이것은 아브람이 받을 복으로 하나님께서 태초에 준비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이 말씀을 통해서 한 가지 더 알 수 있는 것은 롯이 자신의 육적인 눈으로 선택한 것은 결국 롯의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도 영적인 눈을 가져야만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상황과 환경가운데에서 모든 것을 내 기준과 내 생각으로 판단할 것이 아니라 영적인 생각으로 하나님께 어떻게 영광을 돌릴까 내가 하나님께 어떻게 쓰임받을 수 있을까? 이것을 판단해야 됩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복된 자의 삶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 하나님께서는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말씀합니다. 여기서 말씀하는 자손은 아들 이삭을 시작으로 하는 자손입니다. 결국 이 말씀은 아브람에게 없던 자손을 있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하나님께서 아브람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다시금 세우시겠다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16절에, 내가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많게 하겠다 약속합니다. 그리고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 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말씀하시는데요 이 말씀은 반어법입니다. 그래서 ‘사람이 땅의 티끌을 셀 수 없는 것처럼
네 자손도 너무 많아서 셀 수 없을 것이다’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두루 다녀 보라 말씀합니다. 이 말씀은 종과 횡으로 널리 있는 모든 땅을 다 주겠다는 말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주시려는 땅은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아브람에게 줄 땅이 굉장히 넓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지금 아브람이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의 말씀에 확신을 가지고 약속하신 땅을 실제로 걸어보는 일입니다.

 

*사실 우리에게도 하나님께서 주신 것들이 있습니다. 이 주신 것들을 확인해 볼 수 있는 방법은 믿고 나아가는 것입니다. (마가복음 11: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오늘도 주님의 말씀을 듣고 믿고 나아가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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