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말씀연재/요한복음(JOHN)

[하루말씀] 요한복음 8장 48~59절 (JOHN 8:48-59)

매일같은하루 2023. 1. 1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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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리새인들은 하나님을 따르지 아니하고 어둠가운데서 특별히 육적인 방법으로 살기 원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영적인 사람이 되길 바라십니다.  왜냐하면 영적인 사람이 될수록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8장 48~59절 (JOHN 8:48-59)

 

* 바리새인들에게 있어서는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지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지금 당장 더 잘 사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명예와 부와 권력이 먼저입니다. 예수님은 이것을 죄가운데 기뻐하시지 아니하므로 24절, 결국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말씀합니다. 그러자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네가 누구냐”라고 질문합니다. 25절, 나는 처음부터 너희에게 말하여 온 자니라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 되어 하늘의 구원계획을 전하려고이 땅가운데 스스로 오신 하나님이십니다. 

 

JOHN8:48-59
요한복음8장강해

 

요한복음 8장 48~59절 (JOHN 8:48-59)

48 유대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너를 사마리아 사람이라 또는 귀신이 들렸다 하는 말이 옳지 아니하냐  4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나는 귀신 들린 것이 아니라 오직 내 아버지를 공경함이거늘 너희가 나를 무시하는도다  50 나는 내 영광을 구하지 아니하나 구하고 판단하시는 이가 계시니라  51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아니하리라  52 유대인들이 이르되 지금 네가 귀신 들린 줄을 아노라 아브라함과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네 말은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맛보지 아니하리라 하니  53 너는 이미 죽은 우리 조상 아브라함보다 크냐 또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너는 너를 누구라 하느냐  54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내게 영광을 돌리면 내 영광이 아무 것도 아니거니와 내게 영광을 돌리시는 이는 내 아버지시니 곧 너희가 너희 하나님이라 칭하는 그이시라  55 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되 나는 아노니 만일 내가 알지 못한다 하면 나도 너희 같이 거짓말쟁이가 되리라 나는 그를 알고 또 그의 말씀을 지키노라  56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  57 유대인들이 이르되 네가 아직 오십 세도 못되었는데 아브라함을 보았느냐  58 예수께서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 하시니  59 그들이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예수께서 숨어 성전에서 나가시니라

 

#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랐지만, 진리의 말씀을 믿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라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라고 말씀하시며 그들이 진짜 제자가 되길 바라셨습니다.  그러자 유대인들이 말씀을 오해하고 이렇게 대꾸합니다.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롭게 되리라 하느냐 그들에게 중요한 것은 자기들이 아브라함의 자손이기 때문에 이미 구원받을 존재이기 때문에 누구에게든지 종이 될 수 없다고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자유는 죄에서의 자유를 말씀합니다. 죄를 가지고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유대인들도 죄인입니다. 그런데 죄인들도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36절, 하나님의 아들을 믿어 죄사함을 받으면 하나님 안에 참자유를 누리게 됩니다. 그러나 37절에 보니, 자기들의 조상 아브라함의 상급에 매여 있으니까 살리실 예수님을 오히려 죽이려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을 자기 합리화시키고 있습니다. 39절, 우리 아버지는 아브라함이라 – 괜찮다, 41절 아버지는 한분뿐이시니 – 괜찮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아브라함의 믿음을 귀하게 여기시고  그 자손에게 까지 이르러 복이 있으리라 말씀하셨지만 죄가운데 살면서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나라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계속적으로 유대인들이 고집을 부리면서 예수님의 말씀을 듣지 않자 43절, 어찌하여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내 말을 들을 줄 알지 못함이로다 하고 책망하셨습니다. 그리고 44절,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그 아비는 거짓의 아비라고 지적하셨습니다. 왜냐하면 47절,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만 유대인들이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유대인들이 자기들이 쓸 수 있는 가장 모욕적인 말로 예수님을 공격합니다. 그것은 “사마리아인”이라는 것과 “귀신이 들렸다”고 하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사마리아인들을 무시하고 경멸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이방인들과 통혼을 하고 하나님을 제대로 믿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유대인들이 아브라함의 진정한 자손이 아니라고 책망한 말씀에 대하여, 예수님을 무시하고 알지도 못한다고 경멸했습니다. 이에 대해 예수님은 50절에, 판단하시는 이가 계심을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높이실 것이며 예수님을 멸시하는 자들을 분명히 심판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에서 믿는 자들은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않을 수 있다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완전히 미친 사람으로 단정 짓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말을 지키면 죽음을 보지 않는다고 말씀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죽음을 막을 수 있다라고 하심은 그것 자체가 자신이 하나님이심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러자 53절, "너는 이미 죽은 우리 조상 아브라함보다 크냐" 그리고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너는 너를 누구라 생각하느냐" *54절, 곧 너희가 너희 하나님이라 칭하는 그이시라,   56절, 너희 조상 아브라함은 나의 때 볼 것을 즐거워하다가 보고 기뻐하였느니라

 

*성경에 기록되지 않은 랍비 전승에 따르면, (전승, 전설하고 달리 전해지는 사실을 말하는 것) 아브라함은 자기 후손들의 미래를 미리 내다보았다고 합니다. 이 전승을 알고 계신 예수님께서 아브라함의 후손인 메시아가세상을 구원하는 사건을 보고 기뻐했다는 것을 정확하게 지적하셨습니다. 

 

(히 11:8, 13) 근거말씀이 있습니다. "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의 유업으로 받을 땅에 나아갈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아갔으며, 13절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그래서 "아브라함이 나의 올 것을 보고 즐거워하였다고" 말씀하니 유대인들이 네가 아직 오십 세도 안되었는데 어떻게 아브라함을 보았느냐고 따져 묻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을 신의 위치로 생각하지 아니하고 사람의 위치에서만 보니 그 한계가 결국 아브라함과 동등한 위치가 된 것입니다. 무엇보다 예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보았다고 말씀하시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아브라함이 예수님의 오실 날을 보았다고 말씀하십니다. 아브라함이 예수님이 오실 날을 보았다고 말씀하시는 것은 결국 하나님이 아브라함의 행동을 보셨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58절에,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말씀으로 계셨습니다. 이것이 사실이지만  유대인들에게는 엄청난 사실이었습니다. 결국 이 말씀은 신성모독을 이유로 유대인들이 돌을 들어 치려 할 정도로 매우 위험한 발언이었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유대인들이야말로 하나님을 저주하고 공격하는 신성모독자들이라는 것을 이 말씀을 통해서 드러내십니다.

 

# 우리가 생각하는 죄의 기준은 어디까지일까요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이 되는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우리의 생각의 기준일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도 죄가 아니라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무시하고 외면하는 것만으로도 죄라고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양이 주인의 음성을 듣는 것처럼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당연히 들어야 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43절에, 내 말을 듣지 못하는 사람은 아비 마귀에게서 났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을 믿어야만 복이 된다는 그 진리가 마음과 생각 속에 심기지 못하는 이유는 사단마귀처럼 살고 있기 때문이라 말씀하는 것입니다. 사단마귀는 하나님앞에 거짓 행하고 자기 욕심으로 사는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아버지의 온전한 자녀라 믿는다면,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르고 믿고 삶에 적용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백성이 되어야 될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죄가운데서 승리하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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