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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말씀연재 87

[하루말씀] 요한복음 14장 25~31절

예수님을 사랑하고 주신 계명을 지키면 16절에,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보혜사의 의미는 ‘도움을 받기 위해 곁에 초청된 사람’이기 때문에, 보혜사의 역할은 하나님을 제대로 믿도록 도우시는 분입니다. 특별히 사도요한은 보혜사 성령님을 14장에서 잘 표현해 내고 있습니다. 먼저 17절에서, “그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그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그를 아나니 그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말씀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내 안에 계심을 확신합니다. 그러나 세상은 보혜사 성령님을 받아 들 일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

[하루말씀] 요한복음 14장 15~24절

예수님께서는 3절에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말씀합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거처 특별히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는 곳 하나님이 선한 목자로 인도하시는 곳 우리와 영원히 함께 계시는 하나님의 나라를 말씀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죽어서만이 가는 곳이 아니라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는 지금도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홀로 버려두지 않으시며 결국 다시 만나게 될 것을 약속해 주셨습니다.예수님께서는 4절에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너희가 안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길은 6,7절에 기록됩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 7절, “너희가 나를 알았더면 내 아..

[하루말씀] 요한복음 14장 1~14절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따라갈 수 없는 십자가의 길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베드로는 예수님을 따라갈 수 없다는 말에 대해서 “주를 위하여 내 목숨을 버리겠나이다”라고 말합니다. 이 말에 예수님께서는 네가 나를 위하여 네 목숨을 버리겠느냐 말씀하시면서 베드로가 세 번 부인할 것이라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도 십자가의 길을 가기를 바라십니다. 그러나 우리는 베드로와 같이 자기 살고자 예수님을 부인할 것입니다. 사실 이 십자가의 길은 예수님께서만이 갈 수 있는 영광의 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자기 자신을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 십자가에서 함께 죽고 함께 새생명을 얻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복된 삶이 되길 바라신다는 것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십자가의 길은 예수..

[하루말씀] 요한복음 13장 31~38절

예수님께서는 가룟유다가 자신을 배신할 것을 미리 아셨습니다. 그래서 심령이 매우 괴로우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가룟유다에게도 섬김의 복을 가르쳐주신 이유는 유다에게도 섬김을 가르쳐주시고 복을 받을 기회가 되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유다는 예수님이 주신 포도주 적신 떡을 먹지 않았습니다. 그대로 받아 가지고 있었을 뿐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말씀이 들어가지 않는 불순종의 모습 가운데 27절, 사탄이 그 속에 들어가는 것을 보시고 “네가 하는 일을 속히 하라”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떠나 어둠 속으로 들어간 가룟유다는 이제 예수님과 함께 하지 못합니다. 예수님 앞에서 결단을 훈련받지 못한 자는 결국 예수님을 배반할 것이며, 사명감을 감당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예수님은 주님을 끝까지 섬기고 사랑하..

[하루말씀] 요한복음 13장 21~30절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신 후에 예수님께서 이렇게 행한 일에 대해 영적인 의미를 알려주시고자 하십니다. 그래서 14-15절에 “내가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주는 것이 옳다 말씀하십니다. 그러시면서, 15절,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다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신 이유는, 제자들이 영적으로 회복되어 거룩하길 바라셨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서로를 씻어주어야 하나님 나라가 견고하게 선다는 것을 알려주시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예수님이 행하신 섬김의 도를 ‘알고 행할 때’ 17절,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 말씀하시면서 우리가 계속 복되게 하시려고 섬김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요한복음 13장 21~30절 21 예수께서 이 말씀..

[하루말씀] 요한복음 13장 12~20절

예수님께서는 유월절을 앞두고 세상을 떠나실 때가 다가오고 있음을 인식하셨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유대인들을 상대로 표적을 보이셨지만 이제부터는 제자들을 가르치시는 사역에 집중하십니다. 특별히, 4절에 보니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대야에 물을 담아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시기 시작했습니다. 이것은 1절에 기록된 대로,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는 방법을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의 표현은 '한없이 낮아지심'입니다. 죄인들을 받아주시고 용서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죄인보다 더 낮은 자리에서 그 죄를 씻어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낮은 자리에 오신 것 그 자체가 영광 받기 합당하신 주님입니다. 요한복음 13장 1..

[하루말씀] 요한복음 13장 1~11절

요한복음 13장은 요한복음의 후반부를 여는 장입니다. 12장까지는 예수님이 곧 하나님이시다라고 하는 표적을 드러내는 장이었다면, 13장부터는 하나님은 영광받으실 분이다라고 하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그 방법이 심판이 아니라 용서와 사랑이라는 사실입니다. 요한복음 13장 1~11절 1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2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 3 저녁 먹는 중 예수는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자기 손에 맡기신 것과 또 자기가 하나님께로부터 오셨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가실 것을 아시고 4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

[하루말씀] 요한복음 12장 37~50절

유월절을 지키러 예루살렘에 온 예배자들 가운데에는 유대교로 개종한 헬라출신의 이방인들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중에 몇이 메시아이신 예수님을 만나고자 했습니다. 그 이유는 큰 무리가 예수님을 향하여 영광을 돌리고 찬양하는 것을 보고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을 굉장한 인물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갈릴리의 벳세대 사람인 제자 빌립을 보고도 “선생이여”라고 하면서 높이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빌립이 자신을 높여주는 말을 듣고 우쭐해합니다.예수님께서는 이들이 영광 받기를 바라는 모습을 보시고 인자가 영광을 얻을 때가 왔다 말씀하시면서 진정한 영광의 길에 대해 말씀해 주십니다. 그것은 한알의 밀에 대한 비유이십니다. (24-25)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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