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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말씀연재 114

[하루말씀] 룻기 3장 6~13절 (RUTH 3)

룻은 시어머니의 제안에 따라 보아스에게 청혼합니다. 보아스는 룻의 청혼을 기꺼이 받아들였습니다. 인애로운 보아스의 눈에도 루스이 희생적인 사랑과 섬김이 귀하게 보인 것입니다. 룻이 고향인 모압 땅을 버리고 베들레헴과 여호와 하나님을 선택한 것은 대단한 인애입니다. 룻기 3장 6~13절 룻기 3장 6~13절 (RUTH 3) 6 그가 타작 마당으로 내려가서 시어머니의 명령대로 다 하니라 7 보아스가 먹고 마시고 마음이 즐거워 가서 곡식 단 더미의 끝에 눕는지라 룻이 가만히 가서 그의 발치 이불을 들고 거기 누웠더라 8 밤중에 그가 놀라 몸을 돌이켜 본즉 한 여인이 자기 발치에 누워 있는지라 9 이르되 네가 누구냐 하니 대답하되 나는 당신의 여종 룻이오니 당신의 옷자락을 펴 당신의 여종을 덮으소서 이는 당신이..

[하루말씀] 룻기 3장 1~5절 (RUTH 3)

나오미는 며느리에게 밭의 주인인 보아스에게 청혼하라는 충격적인 제안을 합니다. 그러나 룻은 이 위험한 일을 순종합니다. 룻은 어머니의 말씀이라면 모두 다 행하겠다고 입술로 긍정하고 행동했습니다. 참된 순종의 좋은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께 룻과 같은 자세로 순종해야 합니다. 룻기 3장 1~5절 (RUTH 3) 1 룻의 시어머니 나오미가 그에게 이르되 내 딸아 내가 너를 위하여 안식할 곳을 구하여 너를 복되게 하여야 하지 않겠느냐 2 네가 함께 하던 하녀들을 둔 보아스는 우리의 친족이 아니냐 보라 그가 오늘 밤에 타작 마당에서 보리를 까불리라 3 그런즉 너는 목욕하고 기름을 바르고 의복을 입고 타작 마당에 내려가서 그 사람이 먹고 마시기를 다 하기까지는 그에게 보이지 말고 4 그가 누울 때에..

[하루말씀] 룻기 2장 17~23절 (RUTH 2)

룻과 나오미는 보리 추수가 시작되는 시점에 베들레헴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나오미는 기업무를 자인 보아스를 소개받습니다. 이스라엘 법은 나그네와 가난한 사람들을 보호하는 장치로 추수기에 바닥에 떨어진 열매와 이삭 줍는 것이 허용됩니다. 이것은 이들의 최소생계수단입니다. 룻기 2장 룻기 2장 17~23절 (RUTH 2) 17 룻이 밭에서 저녁까지 줍고 그 주운 것을 떠니 보리가 한 에바쯤 되는지라 18 그것을 가지고 성읍에 들어가서 시어머니에게 그 주운 것을 보이고 그가 배불리 먹고 남긴 것을 내어 시어머니에게 드리매 19 시어머니가 그에게 이르되 오늘 어디서 주웠느냐 어디서 일을 하였느냐 너를 돌본 자에게 복이 있기를 원하노라 하니 룻이 누구에게서 일했는지를 시어머니에게 알게 하여 이르되 오늘 일하..

[하루말씀] 룻기 2장 1~16절 (RUTH 2)

룻은 끝까지 나오미를 섬기기로 결정합니다. 강력하게 자신의 뜻을 주장하면서 어머니를 떠나면 하나님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룻이 이렇게 까지 말하는 이유는 그의 정체성이 이미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이 되었고 살아계신 하나님이 여호와이심을 믿기 때문입니다. 룻기 2장 1~16절 룻기 2장 1~16절 (RUTH 2) 1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의 친족으로 유력한 자가 있으니 그의 이름은 보아스더라 2 모압 여인 룻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원하건대 내가 밭으로 가서 내가 누구에게 은혜를 입으면 그를 따라서 이삭을 줍겠나이다 하니 나오미가 그에게 이르되 내 딸아 갈지어다 하매 3 룻이 가서 베는 자를 따라 밭에서 이삭을 줍는데 우연히 엘리멜렉의 친족 보아스에게 속한 밭에 이르렀더라 4 마침 보아스가 베들레헴에..

[하루말씀] 룻기 1장 15~22절 (RUTH 1)

나오미의 가족이 흉년에 베들레헴을 떠나 모압에서 거류하였습니다. 이들이 모압으로 들어간 것은 단순히 육적인 배고픔이 아니라 영적인 배고픔을 모압이라는 이방땅에서 찾은 것이므로 하나님 앞에서 불의를 행한 것입니다. 이러한 모습은 소견에 옳은 대로 하는 사사기의 결론과 같습니다. 룻기 1장 룻기 1장 15~22절 (RUTH 1) 15 나오미가 또 이르되 보라 네 동서는 그의 백성과 그의 신들에게로 돌아가나니 너도 너의 동서를 따라 돌아가라 하니 16 룻이 이르되 내게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17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

[하루말씀] 룻기 1장 9~14절 (RUTH 1)

사사기의 결론은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각 그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는 것입니다. 룻기서의 시작은 사사들이 치리 하던 때에 이스라엘에 흉년이 들었다는 것입니다. 이 기간에 베들레헴 출신의 엘리멜렉이 그의 세 식구를 데리고 모압지방에 들어가 거류합니다. 룻기 1장 9~14절 룻기 1장 9~14절 (RUTH 1) 9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허락하사 각기 남편의 집에서 위로를 받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고 그들에게 입 맞추매 그들이 소리를 높여 울며 10 나오미에게 이르되 아니니이다 우리는 어머니와 함께 어머니의 백성에게로 돌아가겠나이다 하는지라 11 나오미가 이르되 내 딸들아 돌아가라 너희가 어찌 나와 함께 가려느냐 내 태중에 너희의 남편 될 아들들이 아직 있느냐 12 내 딸들아 되돌아 가라 나는..

[하루말씀] 룻기 1장 1~8절 (RUTH 1)

룻기에 기록된 사건들은 사사기의 어두운 시대를 그립니다. 자기 소견에 따라 행동하는 삶이 스스로 악행을 선택하게 된 결과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룻기는 사사시대의 모습과 정반대의 측면을 보여줍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을 따르기로 작정한 사람들에게 격려와 소망의 메시지를 주는 내용인 것입니다. 룻기 1장 1~8절 (RUTH 1) 1 사사들이 치리하던 때에 그 땅에 흉년이 드니라 유다 베들레헴에 한 사람이 그의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모압 지방에 가서 거류하였는데 2 그 사람의 이름은 엘리멜렉이요 그의 아내의 이름은 나오미요 그의 두 아들의 이름은 말론과 기룐이니 유다 베들레헴 에브랏 사람들이더라 그들이 모압 지방에 들어가서 거기 살더니 3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이 죽고 나오미와 그의 두 아들이 남았으며 4..

[하루말씀] 사사기 12장 8~15절 (JUDGES 12)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구원자로 입다를 택하셨습니다. 그러나 입다는 앞선 기드온만큼 하나님을 모르는 자였으므로 잘못된 서원을 조언받지 못합니다. 그래서 결국 입다가 잘못된 서원을 통해 자신의 외동딸을 번제로 바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용서의 하나님이십니다. 사사기 12장 8~15절 사사기 12장 8~15절 (JUDGES 12) 8 그 뒤를 이어 베들레헴의 입산이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었더라 9 그가 아들 삼십 명과 딸 삼십 명을 두었더니 그가 딸들을 밖으로 시집보냈고 아들들을 위하여는 밖에서 여자 삼십 명을 데려왔더라 그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된 지 칠 년이라 10 입산이 죽으매 베들레헴에 장사되었더라 11 그 뒤를 이어 스불론 사람 엘론이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어 십 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더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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