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2장 1~25절 성경문제

예수님의 첫 기적은 혼인 잔치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예수님은 포도주가 떨어져 망칠 수 있는 잔치를 더욱더 풍성하게 해 주셨습니다. 이 표적은 의미와 목적을 내포한 사건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묵시 문학에는 메시야가 오심으로 포도주가 풍성히 넘칠 것이라는 예언들이 있습니다. 

 

성경문제

요한복음 2장 1~25절 성경문제

 

[짧은 묵상] 

 그리고 성경에서의 잔치는 하나님 나라의 도래와 천국 잔치를 상징하거나 비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예수님께서는 구원자로서의 새로운 시대를 여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자신의 때를 말씀하신 것은 구원을 이루시기 위해 고난 받으실 때를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미라이에게 '여자여'(4절)라고 부르신 표현은 존경과 애정이 담긴 호칭입니다. 그러나 어머니에게는 잘 사용하지 않는 말로,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의 시작을 암시하는 표현이기도 합니다. 또한 이 사건은 예수님께서 구원자로 오셔서 하나님 나라의 잔치를 여신 다는 암시적인 사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성전을 깨끗게 하신 일도 매우 중요합니다. 사람들은 자기중심적으로 유익과 필요를 위해 주님을 섬깁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성전과 하나님 섬기는 일을 장사하는 것과 먹고사는 문제의 수단으로 이용했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잘못된 관행을 고치셨습니다. 성전은 하나님께 예배하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곳입니다. 그렇다면 참된 성전은 하나님께로 바로 나가게 하는 예수님이십니다. 사람들은 건물을 중시하지만 예수님은 영혼을 중시하셨습니다. 

 

 

1. 혼인잔치에 발생된 문제가 무엇입니까? (3절)

 

 

2. 포도주가 떨어진 것과 예수님과는 어떤 관계가 있습니까?

 

 

3. 예수님께서 물로 포도주를 만드신 사건의 의미를 적어보세요.

 

 

4.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하신 일은 무엇입니까? 성전의 고유기능은 무엇인가요? (14-16)

 

 

5. 예수님은 지지하는 자들을 통해 인정받는 것을 거부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24-25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