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설교 52] 룻기 1장 1-18절 룻 어린이 설교문

 

 

 

 

 

 

 

 

[어린이설교 52] 룻기 1장 1-18절 룻 어린이 설교문 기근으로 베들레헴을 떠나 모압으로 간 엘리멜렉 가족. 그는 죽고, 두 아들도 모압 여인과 결혼 후 사망. 나오미가 며느리 룻과 오르바에게 고향으로 돌아가라 하나, 룻은 끝까지 시어머니와 함께하겠다고 결심함.

 

[[어린이설교 52] 룻기 1장 1-18절 룻 어린이 설교문

[어린이설교 52] 룻기 1장 1-18절 룻 어린이 설교문

1. 주제말씀 )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은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니 이로써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에베소서 6장 2-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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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말씀제목 )

아빠, 엄마를 사랑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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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본문내용 )

# 배울말씀 : 사사기 6~7장

 

1) 5월 8일은 어버이날.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꼭 지켜야 할 열가지 계명을 주셨는데, > 십계명

 

우리 한번 십계명을 읽어볼까요?
① 그 중에 다섯 번째 계명이 있어요  그게 무엇일까요? 

 

Q. 공경이라는 단어의 뜻은 뭘까요? 
  *공손하게 부모님께 순종하고 받들어 모신다는 의미에요. 
오늘은 부모님을 잘 공경했던 룻의 이야기를 들려줄거에요. 

2) 착한 며느리 룻
옛날 이스라엘에 큰 흉년이 들었던 때가 있었어요. 
흉년이 뭐냐면, 열매와 곡식을 추수할 수가 없어서 
온나라가 배고파 굶어죽게 된 것을 말해요. 

그래서 사람들이 먹을 것을 찾아서 이스라엘을 많이 떠났어요. 

근데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떠나서 
이방 나라에 이사가는 것을 원하지 않으셨어요.  왜 그랬을까요? 

왜냐하면, 오늘 제 1계명이 뭐였어요?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가까이 두지 말라”
이스라엘 빼고  다른 나라는 전부 하나님을 믿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은 다른 나라로 이사가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셨어요.

그런데도 사람들은 하나님앞에서 불순종하고 이스라엘을 떠났어요. 

그 중에는 엘리멜렉이라는 사람도 이스라엘을 떠나서
먼 이방나라인 모압까지 이사를 하게 되었는데,  
엘리멜렉의 식구는 아내 나오미와 두 아들이 있었어요. - 4식구

이 가족들이 모압에 가니까 볼 것도 많지만,  먹을 것이 참 많았어요. 
그리고 아침 일찍 교회도 안가도 돼요.  왜냐하면 교회가 없으니까. 
그래서 이제는 말씀도 기도도 찬양도 안해도 됐어요.  
그러다보니 아버지 엘리멜렉과 두 아들은 하나님을 더 만날수가 없게 되었어요

그러다가 두 아들은 이제 하나님을 믿지 않는 모압사람들을 만나서 결혼했어요.

그리고  이스라엘보다 모압땅이 더 살기 좋다라면서 그 때부터 쭉~ 눌러 살게 되었어요.

그런데 얼마 후에   아버지 엘리멜렉이 갑자기 죽고 말았어요. 
그리고 십년 정도 지난 뒤에는  두 아들마저 병으로 죽고 말았어요. 

그럼 이제 누가 남았나요? - 나오미 아줌마와 두 며느리만 남았어요 

가엾은 나오미 아줌마는 이제 큰 슬픔에 빠져 며칠 동안을 울며 지냈어요.
그러다가 갑자기 떠나 온 고향, 이스라엘이 생각이 났어요.
"이곳에는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지만  
내 고향 베들레헴에는 친척들과 친구들이 참 많은데... 
그리고 이젠 이스라엘도 흉년이 끝나서  살만하다든데“,,,, 그러면서 

나오미 아줌마가 큰 결심을 해요... 그래!!! 고향으로 돌아가자."

이제 나오미 아줌마는 두 며느리를 불렀어요.
"얘들아, 나는 이제 내 고향인 이스라엘로 돌아가기로 했단다"
그런데, 너희들은 모압이 고향이고, 
아직 젊으니까  이 곳에서 새출발을 하렴.“ 

그랬더니 두 며느리 중에서,. 
첫째 며느리인 오르바는 모압에 남겠다고 하고,
두 번째 며느리인 룻은 끝까지 가겠다고 했어요. 
그러면서 이렇게 말해요.
"어머니, 전 그럴 수 없어요, 
어머니께서 믿으시는 하나님은 저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는 저도 가요.“

결국 나오미는 며느리 룻과 함께 고향 베들레헴으로 돌아갔어요.
그런데, 이스라엘은 이제 보리를 수확하는 때 였어요. 

하지만 다른 나라에서 오래살다 온 두사람은 먹을 양식을 구하기가 쉽지 않았어요
그래서 룻은 농사를 끝낸 밭에 가서 조금 떨어진 이삭을 주워다가 어머니와 함께 음식을 해먹었어요. 

"어머니 제가 밭에 가서 이삭을 좀 주워 올게요"
"룻아, 네가 나 때문에 정말 고생이 많구나" 미안하다. ~

룻은 힘들고 어려웠지만, 한번도 불평하지 않고 어머니를 정성껏 섬겼어요.

그런데 *오늘 말씀에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면 
어떻게 된다고 돼있나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라고 하나님께서 복을 주신데요. 

룻이 어머니 나오미를 위해서 효도하니까. 
하나님께서 룻에게 진짜 복을 주셨는데요. 
어떤 복을 주셨을까요? /// *귀한 만남의 복을 주셨어요.

나오미가 이삭을 주워 온 밭의 주인이 
나오미와 가까운 친척중에 보아스라는 사람의 밭이었던 것이에요. 
그 사람은 정말 좋은 사람이었고, 정말 멋졌고, 정말 큰 부자였어요.

하나님은 룻이 그 보아스를 만나게 해주셨고,
그리고 보아스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부지런히 일하면서 
어머니를 공경하는 룻을 마음에 들어했어요. 
그래서 보아스가  룻을 도우려고 사람들을 시켜서 이삭을 더 많이 남겨두었어요. 
이것을 알고 룻이 보아스에게 물어봤어요.

"저는 이스라엘 사람도 아닌데 왜 이런 은혜를 베푸시나요"?

그랬더니. 보아스가 
"당신이 어머니를 잘 섬기는 착한 며느리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도 부모를 공경하는 당신을 분명히 축복할 것이에요.
그러니 걱정하지 말고 얼마든지 이삭을 주워 가세요"

친절한 보아스의 도움으로 룻은 어머니를 더욱 잘 모실 수 있게 되었어요.
그리고 
그 후에 착하고 아름다운 룻을 사랑한 보아스는 어떻게 됐을까요?
룻과 결혼해서 행복한 가정을 만들었어요. 
그래서 늘 하나님께 기도했던 어머니 나오미가 무척 기뻐했어요.

오늘 제 5계명에 있는 것처럼. 
하나님은 부모님을 공경하는 사람을 정말 좋아하셔요. 
그래서 그 사람에게 정말 큰 복을 주시는 것이에요. 

룻이 나오미를 공경함으로 하나님께 받은 복은 무엇일까요?
첫 번째는, 보아스를 만나게 해신 것이에요. 
그리고 두 번째는, 다윗 왕의 증조할머니가 되게 하셨고,
예수님의 족보에도 들어가는 영광스러운 사람이 되어서
언제나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룻의 이야기를 보게 하셨어요. 

룻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같이. 

부모님을 사랑하고, 또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우리 친구들을 잊지 않으신다는 것을 믿고
항상 부모님앞에 공경 잘하는 우리 친구들 되길 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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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질문 )

1) 나오미의 가족은 왜 모압에 가게 되었나요? 
- 흉년
2)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른 나라로 가는 것을 왜 원하지 않으셨나요?   
- 다른 나라는 하나님을 믿지 않기 때문에 
3) 오늘 말씀에 부모님께 ‘공경’하면 어떻게 된다고 쓰여있나요? (3절)  
- 이로써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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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도 )

하나님 우리를 낳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을 사랑하고 순종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을 알아요. 하나님 우리가 때때로 부모님 말씀 안듣고 했던 것을 용서해주세요. 앞으로는 하나님 뜻을 마음에 새겨서 부모님께 순종하고 공경하는 자녀가 되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