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문제] 요한복음 6장 41~71절

요한복음 6장 41-71절 성경문제로 이어서. 오늘 본문 중 52-59절에서는 예수님이 장차 십자가 수난으로 자신의 살을 찢으시고 피를 흘리시사 자기를 믿는 자들에게 참 생명의 떡으로 주실 것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군중들은 이 말씀의 뜻이 무엇인지 전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요한복음 6장 41~71절 성경문제

 

요한복음 6:41-71

 

[짧은 묵상]

특히 여기서 예수님은 자신을 화목제물로 바치는 유월절의 어린양으로  표현하셨습니다. 속죄물로 바쳐진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지 않고서는 참 구원을 얻을 수가 없습니다. 60-65절은 자신을 생명의 떡으로 주겠다는 주님의 말씀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수군거리는 제자들에게 다시 십자가 수난 후 자신의 부활과 승천에 대해 예언하신 사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언급된 제자들은 열두 제자들이 아니라 예수님을 추종하던 열심 있는 무리를 말합니다. 그러나 영적 소경인 그들에게 말씀이 쉽게 이해될 수는 없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자신의 기준에 의해 평가되는 것이 아니라 말씀 그대로에 수용되어 자신이 변화되어야 하지만 그들은 이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한편, 64절을 살펴 보면 가룟유다와 그의 몇몇 동료들도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66-71절은 오병이어 사건을 계기로 한 생명의 떡에 관한 교훈의 결론 부분으로 베드로의 위대한 신앙 고백과 구속 사역의 성취 과정 중 하나인 가룟 유다의 배반에 관한 예수님의 예언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베드로와 가룟 유다의 대비는 예수님을 참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자와 불신자의 대비로 나타나는데 이는 그리스도에 대한 올바른 신앙 자세가 무엇인가를 우리에게 교훈합니다. "너희도 가려느냐"는 예수님의 질문에 말씀 그대로 믿는 베드로의 신앙모습은 우리에게 본보기가 되어 줍니다. 

 

 

1. 하나님을 본 사람은 누구입니까? (46절) 

 

 

2.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자신을 가리켜 생명의 떡이라고 하실 때 어떠한 반응을 보였습니까? (52절)

 

 

3. 인자의 살과 피를 먹는다는 의미가 무엇입니까? (53,54절)

 

 

4.“너희 중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있느니라“(64절)는 말씀은 예수님께서 어떠한 사실을  염두에 두고 하신 말씀입니까? (64절)

 

 

5. 예수님의 설교에 제자들의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66절) 이에 예수님은 열두 제자들에게  어떻게 물으십니까? (67절)

 

 

6. “너희도 가려느냐”의 질문에 시몬 베드로는 뭐라고 대답합니까? (69절)

 

 

[성경문제] 요한복음 6장 1~51절